존 발리 지음
안태민 옮김
불새, 2015
★★★★
잔상이 영원히 남을 단편집
캔자스의유령 에 이어 존 발리의 단편들의 기발한 발상과 재치있는 전개가 주는 재미는 여전한데다, 표제작이자 마지막 수록작인 잔상 에 이르면 기대하지 못했던 진지한 사유와 성찰, 시적이고 여운 강한 결말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잔상 은 지금까지 읽어본 숱한 SF 중단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분지 속에서 ★★★
노래하라, 춤추라 ★★★
기억은행에서의 초과인출 ★★★★
잔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