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벤포드 지음
정성호 옮김
새싹나라 1993
★★★ 2/3
간만에 읽어보는 정성호 씨의 일본어 중역 문체에 조금 당황. 덕분인지 1권의 인상은 안 좋았지만, 과거와 미래가 점점 합쳐지면서 감동 고조.
그레고리 벤포드 지음
정성호 옮김
새싹나라 1993
★★★ 2/3
간만에 읽어보는 정성호 씨의 일본어 중역 문체에 조금 당황. 덕분인지 1권의 인상은 안 좋았지만, 과거와 미래가 점점 합쳐지면서 감동 고조.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정성호 옮김
문학사상사 1990 (황금가지에서 2002년에 새 번역으로 나왔다)
★★★★
여성과 남성 모두의 악몽
여성적 관점에서 본 디스토피아물. 남자인 fool 이 봐도 끔찍한 것을 보면, 굳이 페미니즘이란 딱지를 붙일 필요가 없을 듯 하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불임이 폭증한 근미래. 임신 가능한 여성들은 국가 차원에서 특별 관리되고, 고위 계급들의 출산 수단으로 전락해버린다.
똑같이 불임으로 인한 종말을 그리고 있는 콰이터스 와 비교해보면 더 재밌을 듯.
재미 - 3
감동 - 4.5
SF - 3.5
키워드 ; 디스토피아 / 생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