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별

2004. 7. 22. 18:18 posted by zelaznied

 

아서 클라크 지음

정성호 옮김

나경문화 1992

 

★★★

 

아시모프와의 랑데뷰

스케일은 장대하나 어딘가 아시모프를 연상시키는, 아서 클라크치곤 기묘한 SF. 직접 읽어보니 그동안 다른 나경SF 책날개에 혹은 다른 SF팬들의 입소문으로 꿈꾸었던, 제목이 암시하는 그런 詩的인 느낌은 없더라. 아서 클라크의 팬으로서 말하자면, 아시모프라면 수작이겠지만 아서 클라크로선 범작이다. 

 

재미 ; 3

감동 ; 3

SF   ; 4

 

키워드 ; 외계지성 / 로봇 /

나이트폴 1, 2

2004. 7. 22. 17:12 posted by zelaznied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실버버그 지음

 

작가정신 1995

 

★ 1/2

 

한 마디로 ??

2000년에 한 번씩 밤이 찾아오는 세계, 어둠이 다가오면 닥칠 파국을 막기 위해 주인공들은 우왕좌왕하고..

 

세계SF걸작선(고려원) 에 수록된 단편 전설의밤 은 그야말로 전설 그 자체. 그렇지만 수정후재출간 한 이 장편은, 그야말로 잡설 그 자체. -_-

 

안 읽는 게 남는 책이라고나. -_-

 

재미 - 1.5

감동 - 1

SF   - 3.5

 

키워드 ; 종말이후 / 외계인 / 천문학 /

골드

2004. 7. 22. 17:02 posted by zelaznied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한뜻 1996

 

★★★ 1/2

 

아시모프의 유작이 포함된 걸작 단편선

아시모프가 거장이란 것, 인정할 수밖에 없게 하는 작품집. 수록작들 수준이 높다는 게 아니라, 그냥, 읽고 있으면 SF라는 하나의 장르 안에서 스스로를 완성한 사람의 풍모가 느껴진다고나.

 

...솔직히 수록 첫작품의, 파업 파괴 정당화 같은 거 읽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긴 하지만. -_-

 

재미 - 3

감동 - 3

SF   - 4

 

키워드 ;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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