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시공사, 2014
★★★
환상소설과 SF가 뒤섞인 단편집
그렇지만 환상소설로 분류해야 할 작품들이 훨씬 더 많고, SF의 농도는 옅다 못해 희미하다. 르 귄이 원래 좀 그런 편이긴 하지만, SF를 기대하며 펼쳤다가는 실망이 클 듯. 하지만 쇼비이야기 부터 시작되는 (앤서블 아닌) 순간이동물 연작 중 마지막 편이자 표제작인 내해의어부 는 수많은 시간여행물(중에서도 또 수많은 시간여행 로맨스들) 중에서 특기할 만한 작품.
고르고니드와 한 최초의 접촉 ★★
뉴턴의 잠 ★★
북면 등반 ★
상황을 바꾼 돌 ★★★
케라스천 ★★★
쇼비 이야기 ★★
가남에 맞춰 춤추기 ★★
또 다른 이야기 혹은 내해의 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