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젤라즈니 지음
강수백 옮김
시공사 1995
★★★★★
파괴된 지구, 신화의 재래..
할 말 없다. 감동 그 자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젤라즈니를 처음 접하는 경우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초반의 애매모호함을 견디고 따라가기 위해선 일단 젤라즈니 팬이어야만 수월할 듯. 뭐, 신들의사회 나 앰버연대기 , 전도서에바치는장미 등등이 있으니까. ;-)
재미 - 5
감동 - 5
SF - 4
키워드 ; 종말이후 / 외계인 / 초능력 / 신화 / 팬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