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너 도조와 편집
신영희, 박현주 옮김
시공사 2003
★★★
최신 SF 단편 모듬
솔직히, 데이빗 하트웰의 오늘의SF걸작선 보다 덜 맘에 든다.
어쩐지 김빠지고 나른한 느낌. 그렇지만 21세기SF도서관 2권보다는 이쪽이 더 낫다.
(2권 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간 걸까?)
재미 ; 3
감동 ; 3
SF ; 3
키워드 ; 단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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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간주나무 - 존 캐슬
★★★★ 솔직히, SF로서의 재미보다 소설로서의 재미가 더 컸다.
* 항체 - 찰스 스트로스
★★★ 별 셋과 넷 사이에서 약간 갈등. ;;
* 세상의 생일 - 어슐러 르 귄
★★★★ 저레벨 문명의 외계인 강림이라는, 진부하디 진부한 주제에서도 르 귄은 역시 감동적.
* 구세주 - 낸시 크레스
★★★ 글쎄, 좀 줄이던지, 아니면 더 탄탄하게 짜는 게 좋았을 걸.
* 암초 - 폴 매콜리
★★★★ 흠, 멋지지 않습니까?
* 보보를 찾아서 - 수잔 펄윅
★★★★ 정말로 SF로서보다 소설로서의 재미가 더 큰 작품. (SF로서의 재미는 사실 거의..)
* 크럭스 - 앨버트 코드리
★★★★★ 패시미즘에 가깝게 시니컬한 하드보일드와 시간여행 패러독스와의 만남!!
